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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해 현재 직매립 분량을 소화하겠다는 입장이다.

지역 내민간소각시설은 총 6곳으로 하루 처리 용량은 총 568.

문제는민간소각장은 보통 인천뿐만 아니라 여러 인근 지자체로부터 발생하는 사업자폐기물을 처리하고 있다는 것이다.

가동 중인소각장두 곳(송도·청라) 처리 용량(약 하루 900톤/현재 837톤)에 100톤 가량 여유가 있고,민간소각장에서도 500톤 가량은 더 처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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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환 인천시 환경국장이 취재진을 상대로 소관 사안을 브리핑하고 있다.

사업은 사실상 표류하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지역 간 갈등까지 확대되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현재 인천시는 광역소각장2곳과민간소각장6곳에 의존하고 있으나 해당 시설들은 대부분 포화 상태이거나 운영 연한이 도래하고 있어 중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

반발로 공공소각장신·증설이 어려워지자 '민간위탁'으로 대응하겠다는 입장을 반복하고 있다.

인천시와 서울시, 경기도는민간소각장활용 방안을 언급하지만 '처리비용 증가'와 '안정성 저하'라는 구조적 문제를 안고 있다.

민간위탁은 단기적 해법일 뿐 장기.

발생하고 있으며 이 중 76%인 3천154t은 분리수거 등을 통해 재활용하고 있다.

전체의 20%인 837t은 송도·청라소각장등 광역소각장2곳과민간소각장6곳에서 소각 처리 중이며 179t(4%)은 직매립 방식으로 처리하고 있다.

소각장이 부족하면 태우지도 못하고 땅에.

제외한 나머지 쓰레기는 소각해 처리해야 한다.

그러나소각장이 부족해 쓰레기 대란이 발생할 가능성이 크다.

환경부는민간소각장이용을 비롯한 다양한 방안을 살펴보는 한편, 직매립 금지 조치 시행을 유예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분위기다.

송도자원순환센터 현대화 사업마저 재원 문제로 제동이 걸렸다.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가 임박한 상황에서 절반이 넘는 군·구는 "민간소각장활용"만을 대책으로 내놓고 있다.

인천시가 '자원순환센터 확충 정상화' 계획을 발표한 지 1년 넘도록 답보 상태인데.

민간소각업체와 지역에서 배출되는 생활폐기물을 우선 처리하는 협약을 체결한다는 구상이다.

인천에 위치한 6개민간소각장처리 용량은 하루 568.

공공 소각시설 건립을 미룬 채민간에 폐기물 처리를 떠넘기는 외주화 방침을 우려하는.

전주지법 제1-1행정부(이동진 부장판사)는 폐기물.

인천시 서구 수도권매립지 내년 수도권을 시작으로 오는 2030년부터 전국에서 쓰레기 직매립이 금지됨에 따라 경기 고양시가민간소각장활용에 적극 나서고 있습니다.

내년부터는 가정에서 나온 생활폐기물은 직접 땅에 묻지 못하고 쓰레기를 태운 뒤 남은 소각재.